호주 골드코스트 베스트 마켓 서퍼스파라다이스, 호타, 카라라

호주에 오시면 각 지역마다 동내 마켓이 열려요.

농장 마켓이나 관광객을 위한 마켓 등 다양하게 있는 데는 제가 잘 가는 아이들과 함께 가서 놀만한 곳이에요.

집 주변으로 먼저 정리해 볼게요.

각각의 다른 매력들이 있는데요. 

상황에 맞춰서 코스를 짜시면 좋을 듯해요.

요즘은 코로나로 로켈 마켓들이 더욱더 활성화가 되어 재미나더라고요.

 

HOTA - Bundall Farmers' Market

집 앞이라 마켓이 안 열려도 동네 아줌마 모여서 피크닉 하는 곳예요.

미술관 뒤쪽으로 호수가 있어 물놀이라 자전거나 공원에서 바비큐 등 현지인들이 많이들 모여서 쉬는 공간이에요.

이건 개인적인 이야기인데 샤워시설이 잘 되었어요.

근대 여기 물놀이하고 모래만 흘려보내지 한국식 샤워는 안 해요.

샴푸, 보디워시 이런 거 사용 안 하고요 그리고 앞사람이 샤워하고 있다면 조용히 기다려요.

여긴 멋지게 여유롭게 기다리는 분위기...

절대 저기요 등 빨리해하는 분위기 없어...

특히 여긴 동네 모임 하는 장소라 관광객이 오는 곳이 아니에요.

작년에 아마 한국분들 한 달 살기 여행객들이 오신 거 같은데 저의 아이들이 한국말을 하니 저기 빨리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엄청 놀랐어요. 단체로 현지인처럼 여행 다니시는 건 좋은데 문화를 모르시니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꼭 문화를 이해하시고 현지인들이 특히 많은 곳은 조심히 하는 매너.

 

HOTA 마켓은 일요일만 열어요.

오전 6시~11:30 

주차는 토요일 일요일 무료 (주중은 건물 앞 중간만 3시간 무료)

농산물이랑 푸드 트럭이 있어요. 로컬 물건 먹거리 위주

그리고 라이브 뮤직도 있답니다.

돗자리 깔고 맛나게 음악 들으면서 맛있는 피자, 도넛 커피 먹으면 기분이 업~~

나라가 다양한 이민국 가라 여러 나라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Surfers Paradise Beachfront 시장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놀러 가신다면 비치 프런트 마켓도 한번 돌아보시면 좋을 듯해요.

매주 수, 금, 일요일 

오후 5~10시 밤 마켓이에요.

주차는 콜스 월러스 2시간 한 시간 무료를 찾아보시면 좋을 거 같고요

바비큐도 할수 있는데요. 여긴 학생들이 많이 이용해요. 가족들은 그냥 레스토랑 이용해요.

노상 주차는 오후 6시 이후에 무료예요.

여긴 관광객 마켓이에요. 현지 아이들은 여름밤에 애기들은 내복 입고 구경 나오기도 해요.

너무 귀여워서 안아주고 싶어도 안아 주시면 안돼요. 큰일 나요.

관관객 코스라 작은 기념품 양초, 미니 악어 새들 사진 찍는 코스도 있고요. 

주얼리, 이상한 아이들 장난감 그리고 현장에서 그리는 그림 등

코스를 정할 때는 바다에서 놀다 저녁은 근처 헤리케인 립 먹거나 펜케이크 하우스에서 먹고

저녁에 다시 한번 비치를 보면 좋을 듯해요.

우리 아이들은 게임장 타임존을 어떻게든 가려고 하지요.

이것도 현지 문화예요.

 

Carrara 시장

카라라 마켓은 주말 퀀즈랜드 마켓 중 가장 큰 마켓이라는 데?

오래된 곳이라 전 다른 도시들 마켓이 더 멋지던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주말 마켓이다 보니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7시~오후 3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5시~ 오후 9시

주소는 Corner Gooding Drive & Manchester Road, Carrara

주차는 무료 엄청 넓으니 걱정 말고 다니시면 됩니다.

여긴 현지인들이 꽃 도매시장 화분 인테리어 소품 등 보러 가거나

아이들은 놀이기구 그리고 미니 골프장, 장난감 등을 즐길 수 있어요.

음식 등 중국 마켓 같은 분위기라 보시면 됩니다.

전 주말 아침에 가면 너무 더워서 힘들더라고요.

포켓몬 게임 경기도 하던데 저의 아이는 높은 카드가 없어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빈티지 제품도 많이 있으니 중국산 제품도 많으니 이런 거는 패스하는 센스

아이들은 레고 샵을 좋아해요.